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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맛집 검색해보다가 나오길래 들려본

죠인쉐프뉴욕! 보면서 한번쯤 가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내부 모습ㅋㅋㅋ 흔한 파스타집 내부

깔끔하다

주문서 여기에 주문서 작성하고 직원한테 주면 됨

우린 세트메뉴 주문했당 ㅋㅋㅋㅋ

끄레마 + 보스턴브래드 + 자몽에이드 이렇게 주문해서 28700원

맨처음 나온 자몽에이드와 식전빵!ㅋㅋㅋㅋㅋ

끄앙. 빵진짜진짜 맛있다 빵에 찍어먹는 소스 굿굿

에이드도 굿굿

바로 이 소스

빵이랑 조화가 아주 기막힘

식전빵 이렇게 맛있게 먹긴 처음이네

그다음 나온 끄레마

크림 파스타인데

처음에 한입 했을땐 오!!!! 맛있네~

했는데 점점 너무 금방 면이 굳는다..

그리고 소스가 부족행... 소스덕후는 뭔가 아쉬운 맛이다

보스턴 브래드

서가엔쿡같은 스타일의 스테이크인데

괜찮다~ 이런 스테이크는 항상 맛이 비슷한 느낌인듯

그래도 좀 차별화한 부분은

이렇게 구운마늘이랑 찍어먹을 수 있다는점?

하지만 이것도 많이 먹어본 맛 ㅋㅋㅋㅋㅋ

그래도 평타치니 맛나게 잘 먹었다

식전 빵을 먹고 너무 기대를 한 탓인지

생각보다 엄청 맛있진 않았다

그냥 파스타랑 스테이크 땡길 때

운정 사는분들 설렁설렁 걸어나와서 먹기 좋은곳

맛은 평타라 한번쯤 들리기 괜찮다

하지만 크림파스타 소스양이 넘나 아쉽

일 끝나고 스트레스 만땅인 평일 저녁..

매운게 땡겨서 엽떡 먹을까? 매운족발 먹을까? 하다가

친구가 지나가면서 먹어봤는데 괜찮은 곳 있다고 해서 '압구정 족발' 집으로 고고

포장마차처럼 야외 식탁이 있고 안으로 들어오면 평범한 가게 분위기

아직 저녁은 쌀쌀해서 안에 들어왔다 ㅋㅋㅋ

깔끔한 내부 모습들 ^^

여기 주인 아주머니 진짜 친절하심..

메뉴들~~ 당연히 우리는 스트레스를 풀어줄

매운족발을 시켰다 ㅋㅋ 매운족발만 시키면 아쉬울거 같아서

세트로 시킴.. 원래 매운족발 세트는 안보였는데 사장님이 해준다고 하셨음><

그래서 매운족발 + 쟁반국수 + 주먹밥 세트를 먹음

근데 2명이 왔는데 이거 4인분 아니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반찬과 주먹밥이 먼저 나옴 ㅎㅎ

그리고 원래 매운족발을 잘 안싸먹어서 안주시는데

명이나물도 주셨다^^

헝 내사랑 명이나물

그리고 대망의 막국수와 매운족발 ><

매운족발 진짜 오랜만인데 적당히 매콤하니 맛있었다

막국수도 ㅎㅎ 너무 야채만 많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은 굿굿

땅콩 뿌려져서 더 고소했음ㅋㅋㅋㅋ

어떤 손님이 땅콩 별로라고 했다고 시무룩하신 사장님... 난 맛있었는뎅

양너무 많아서 싸가져갈 생각한 우리는 개뿔 다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오면서 친구가 하는말

내가왔던곳 여기 아니였어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10년정도 된 파주 맛집 '항아리 손수제비'

할머니와 아주머니 두분이서 하시는데 초대박집~ 갈때마다 사람 많다

두분밖에 안계셔서 가끔 음식이 늦게 나오지만

짜증이 1도 나지않음.. 왜냐면 음식맛을 알기 때문에

내부는 그냥 아기자기한 식당. 여기 식탁 맘에듬..자연친화적 ㅋㅋㅋㅋ

맨위가 가격표

부모님이랑 나 셋이서 해물파전(18000원) 김치항아리 2인분(14000원) 주문했다

항아리 수제비는 2인분 이상부터 가능! 그래서 셋이나 넷이서 오는게 딱 좋다

여기는 해물파전이 완전완전 맛있기 때문에..

가격이 처음엔 비싸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비주얼보면 쏙 들어감

여기가 주방

주방이 완전 오픈되있어서 요리하는 모습이 다 보인다

할머니 항상 손으로 수제비 반죽을 직접하고 뜯으신다

손맛 엄지척

기다림 끝에 나온 해물파전

비주얼.. 내가 진짜 가끔 눈에 아른거리는 음식중에 하나

한번 먹으면 어쩔 수 없이 계속 오게됨 ㅋㅋㅋㅋ진짜 단골손님이 많을 수 밖에..

파전 두께 보이니????????? 아 또 먹고 싶다 진심

간장 살짝 찍어서 입에 넣으면

샤라라라랄

파전에 심취하고 있다보면

나오는 김치항아리 수제비

항상 주방에서 할머니가 열심히 반죽 뜯어 넣는걸 본다

수제비도 정말 맛있음 찰지구

항아리에 넣어서 나오니 더 맛있어지는 느낌 ㅋㅋㅋㅋ

 침 나오쥬?

여기 김치도 맛있는데 수제비에 김치 얹어서 한입하면

샤라라라랄

ㅋㅋㅋㅋㅋㅋㅋㅋ

해물파전이랑 항아리 수제비 금방 뚝딱

한가지 필수로 확인할점

영업시간!!!! 진짜 중요 두번이나 헛탕치고 간적 있음ㅋㅋㅋㅋ

시크하신 식당 할머니와 아주머니

평일 12시부터 4시라니... 직장인은 어쩌라구 ㅠㅠ

그리고 여기 평일에도 사람 터짐

혹시 시간 없으시거나 멀리서 오시는 분들 연락 먼저 해보거나 넉넉하게 시간잡고 와야합니다

마무리는 '항아리 손수제비' 앞에 있는 꽃들 사진으로

식물 참 좋아하시는 듯 

이쁨이쁨

버스타러 갈때마다 지나가면서 본 모짜르트 카페

한적하고 분위기 있어 보여서 언젠간 꼭 가야지 했는데

이번 주말에 들렸다

외관은 카페보단 레스토랑, 바 같은 분위기

내부 모습

생각보다 진짜 크다~ 안쪽에도 공간이 있음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적하고

생각한대로 분위기는 정말 좋다

카운터 쪽은 진짜 바 느낌ㅋㅋ 원래 카페가 아닌데 개조 한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 당근케익 주문

아메리카노는  4500원

당근케익은 6천원

카페안에 피아노가 있다

모짜르트라 컨셉에 맞춘건가 ㅋㅋㅋㅋㅋ

가끔 연주도하고 공연도 하는거 같음

초록초록한 의자~ 가방도 세트인줄 .. 

낮은 테이블을 싫어하는 나는 좀 불편하긴 했는데

의자가 맘에 들어서 그냥 여기 앉았다

커피랑 케익 나왔다^*^

오 커피 맛있음

당근케익도 처음 먹어보는데 특이하니 맛있다

처음에 계피향이 나서 별로였는데

먹다보니 떡같고(?)ㅋㅋ 고소하니 맛잇어서 내가 다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조용하니 좋고~ 부평 갈만한 카페가 없어서 맨날 스벅갔는데

좋은카페 발견~,~

요즘 제일 잘나가는 아저씨 백종원

그 이름이 붙어 있는 음식집은 맛이 보장된 느낌이랄까

백다방, 홍콩반점,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등등

진짜 눈만 돌리면 있는 백종원아저씨의 가게들 ㅋㅋㅋㅋ

그러다 처음보는 체인점 발견

바로 백철판! !

백종원 체인점은 평타 이상이라고 믿기 때문에 바로 들어감

들어가자마자 아저씨 얼굴 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메뉴들

원래 닭갈비 전문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이름처럼 철판 요리 전문인듯

나름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사람들은 거의다 닭갈비 먹는 중

나는 우주떡볶이를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떡볶이를 주문

이유는 예전에 마리텔에서 백종원이 떡볶이 황금레시피를 알려준적 있음~ 완전 핫이슈였지

그리고 백종원의 3대 천왕 에서도 여러가지 떡볶이를 먹으며 전문가처럼 분석하는걸 봤음

그래서 항상 백종원이 만든 떡볶이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만날 줄이야~ 아무리 철판 전문집이어도 떡볶이지

가격도 2인 11000원 저렴저렴

내부모습

깔끔 그리고 생각보다 넓음! 분위기는 아기자기한 느낌 ㅋㅋㅋ

우주떡볶이랑 밑반찬들

반찬은머.. 그냥 엄청 간단 ㅋㅋㅋㅋ 리필은 셀프당

백철판의 특징은 직원들이 타이머를 가지고 다니면서

테이블마다 타이머를 맞춰 놓는다

그래서 딱 적절할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처음에 남자친구가 나쵸같은 과자인줄알고 먹으려고한 야끼만두 ㅋㅋㅋㅋㅋㅋ

과자 아니에요 만두에요.. 넣어 먹어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주떡볶이ㅠ

떡볶이 진짜 좋아하는 나는 심쿵ㅋㅋㅋ 소스향도 좋아서 더 기대

떡이 다른집보다 두껍? 다고해야되나

신기하게 두꺼운데 쫀쫀함 ㅋㅋㅋ 그래서 포만감도 더한거 같다

다먹고 볶음밥 먹으려고 했는데 배불러서 못먹었음

그리고 앞으로 단골이 되야겠다고 다짐한 이유가 있다

바로 고등학교 앞에서 파는 떢복이 맛이랑 완전 똑같아..

고등학교를 시골에서 여고로 나왔는데

여고 앞에 할머니랑 며느리가 같이하는 떡볶이 집이 있었음 ㅠㅠ 엄청 오래된 집

거기 진짜 옛날 떡볶이 원조맛이라 학교 끝나면 자리잡으려고 뛰어간 곳인데

웬일이니 완전 똑같아 ㅋㅋ 학교가 너무 외진곳에 있어서 생각나도 못가봤는데..

그래 이 맛이야 ㅋㅋㅋㅋ

당분간 자주올것 같다

먹는 내내 감동했어서

옛날 떡볶이맛 그리운분들 강추합니다

마지막으로 과자아닌 야끼만두짤

부천에 칼국수 맛있는 집이라고 유명해서 들린 청정 칼국수 수제비 전문점!

이름이 참 단순하고 길다 ㅋㅋㅋㅋ

바지락 칼국수 오랜만이다

맛집이라고 하니 기대기대

내부도 깔끔하고 분위기는 괜찮았다

메뉴는 간단하게

들깨칼국수 7000원  들깨수제비 7000원

바지락칼국수 7000원  팥칼국수 7000원

만두 6500원 이렇게 판매^^

바지락 칼국수랑 들깨 수제비를 시켰다>,<

가족끼리 간거라 들깨 수제비를 2인분인가 3인분 시킨거로 기억!

 들깨수제비

 바지락 칼국수

와우,..비주얼 짝짝!

원래 들깨들어간거 좋아하진 않는데

여긴진짜 고소하다 ㅋㅋ 바지락도 맛있었지만 들깨 은근 중독되는맛

그리고 밑에 깨알 보리밥 사진

먹기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내껀 나오자마자 뚝딱 ㅋㅋㅋㅋㅋㅋ

칼국수 나오기전에 에피타이저처럼 나오는건데 보리밥이라 오독하고 맛있어~~

들깨수재비 한입

누가 설거지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방 뚝딱했네요

다들 이렇게 싹싹 먹을정도면

맛집이겠쥬

칼국수 땡기시는 분들 한번 들려보세요~

진짜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주말에 드디어 먹어본 아씨닭발><

금촌갈 일이 없어서 미루고 미뤘는데 드디어!!

내부 모습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놀랐다 

4테이블? 5테이블? 정도밖에 없었음

메뉴~신기하게 날개도 같이 파는 반반이 있다

닭발반+날개반

내 주변은 다 잘먹지만 혹시나 닭발 못먹는 사람이랑 먹을땐

반반시켜서 나눠먹어도 될듯 !

나는 매운걸 좋아해서 별로 맵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매운거 못먹는 분들은 오돌뼈를 머거나 고민해봐야 할듯

맵기 조절이 안됀다ㅠㅠ

자주오는 친구말로는 맵기가 랜덤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은 딱 맞았음 좀 더 매워도 될정도?

닭발 나오기전 상

간단하다 무랑 콩나물국

끝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나온 계란찜~ 한번은 그냥 주는것 같다

근데 계란찜 진짜 맛났음  별거 없어보이는데 간을 잘 맞추신건가..

그리고 드디어 나온

주먹밥 (2000원) 과 닭발반 + 날개반 (17000원)

심큥ㅜㅠ 침고인다

주먹밥

원래 닭발엔 주먹밥이 진리 빠질수 없지

양 많다고 생각했는데 금방 다먹고 하나 더 시킴^^

아니 그리고 친구들이 배 안고픈데 내가 하도 먹자고 하니까

억지로 온거였는데

다 잘먹는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닭발 ㅠㅠ

날개도 같이 시켰는데 잘했다

날개도 맛있어.. 날개를 닭발이랑 같이 할 생각을 하다니

사장님 똑똑하신듯 ㅋㅋㅋㅋㅋㅋㅋ

소스도 적당하니 맛있고 아주좀더 매워도 될뻔 했지만

그리고 중요한건 살이 진짜 많다 ㅋㅋㅋㅋ

닭발에 살 많기 힘든데 살이 통통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원래 콩나물국물이랑 콩나물 넣어서 먹는게 제맛^^

금방 다먹었다 ..

금촌 앞으로 자주올것 같은 느낌이 온다

요즘 먹어본 닭발중에 제일 맛났음

미리 얌념에 조리해놔서 그런지 깊에 베어있다

또 와야쥥^ㅡ^

어제 회사 점심을 고급지게 먹었다 ㅋㅋㅋ

출판단지에 있는 다이닝 노을

파스타 먹고싶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다들 좋다고해서 가게된 곳

점심시간에 이런곳을 들리다니

좋아좋아 

내부 모습

진짜 생각보다 고급스러워서 놀랐다 ㅋㅋㅋ

이건 주말에도 갈까말까한 레스토랑 느낌

이벤트홀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다이닝 노을에서 보이는 외부모습

신기하게 저 간판대 위에서 오리가 계속 돌아다닌다 ㅋㅋㅋㅋㅋ

아마 음식을 주니까 알고 오는거 같다

사진찍으려고 보니까 사라졌네... 완전 귀여움 

처음 세팅된 테이블 

주문한 메뉴들

회사 점심시간에 먹는거라 빨리 시켜야 되다보니

메뉴판을 못찍었다 ..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런치 세트가 저렴하게 잘 나온거같아서 시키고

올리오 파스타도 먹고 싶어서 추가로 시켰다!

샐러드, 스파게트, 리조또, 피자가 합해서 29000원! 저렴저렴

올리오 파스타도 무슨 이벤트 중인지 8900원에 먹었다

그린 샐러드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

이게 제일 맛있었다.. 리조또 잘 안먹는데

소스가 진하고 고소하다

카프레제 스파게티

무난무난 토마토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구운 마늘이랑 같이 먹으면 단백하니 맛있음

치킨 & 버섯 피자

피자는 그냥 ...ㅋㅋㅋ 옥수수가 너무 많아서

내취향은 아닌듯 하다

총 다해서 4만원 정도 나왔는데

가격에 비하면 정말 괜찮다!!!

회사 점심시간에 온게 너무 웃겼지만 잘왔음

다음에 또 고급진 점심 먹으러 와야지

타임스퀘어에서 쇼핑하다가 사람들이 줄서있는 오쭈 발견

일단 사람이 많으니 맛있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ㅋㅋㅋㅋㅋ 바로 고고

메뉴들!

우린 쭈꾸미 삼겹살 쭈삼이 2인분을(20000원) 주문했다

그리고 밑에 좀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오쭈의 대표작

퐁듀(5000원)도 같이 주문함

내부는 그냥 요렇게 평범하게 생겼다

근데 여기 노래 완전 취향저격ㅋㅋㅋㅋㅋㅋ음식점에서 노래좋다고 생각하긴 처음

음식 나오기전 나오는 샐러드

아몬드 들어있어서 계속 먹게된다

드뎌 오쭈 등장

떡 5개 ㅋㅋㅋㅋㅋㅋㅋ뭐니

그리고 퐁듀 등장

ㅠㅠ오우아 맛있겠다고 외침

퐁듀 종류 3가지 고를 수 있는데

오리지날, 허브갈릭, 고르곤졸라 이렇게 3가지 시켰다

문제는 뭐가뭔지 모르겠다는 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셋다 맛있었다 (사실 셋이 비슷했다)

볶다가 고기랑 쭈꾸미 익어갈때쯤

콩나물 투입

소스 찍어먹었는데 맛나서

침 흘리면서 기다렸다 ㅋㅋㅋㅋ

다익은 쭈꾸미를

퐁듀에 찍어서 먹기

생각보다 진짜 맛있음

누가 별로래서 안먹어보고 있었는데

나는 왜캐 맛있지

남자친구랑 말도 안하고 코박고 먹었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 (2000원)

날치알 볶음밥이랑 그냥 볶음밥이 있는데

날치알 가끔 비려서 그냥 볶음밥 선택

그냥 보통 볶음밥인데 맛있음!

1인분 시킨건데 넘많이줘서 배터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왔는데 생각보다 완전 만족한 오쭈

짝짝짝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

원래는 꽃구경겸 쇼핑겸 여기저기 돌아다니려고 나선건데

이날 날씨가 매우 안좋았어요.. 중국인줄 ㅠㅠ 황사훠이

그래서 맛있는거라도 먹자 하고 검색하던 중 발견한

송도 횟집 어신

바로 네비를 찍고 출발ㅋㅋ

어신 내부모습

룸인데 4인가족이 들어가서 앉기 딱 좋은 아기자기한 크기

조용히 가족끼리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메뉴판! 가격은 괜찮은편

점심특선은 정말 저렴저렴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지만

점심특선 시간이 3시까지인데 3시 5분? 쯤 들어가서 어짜피 안 되는 상황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나랑 둘다 산낙지 노래를 불러서

광어+우럭 大 (4인/110000원)을 주문했다

맨 처음 나온 죽

그 다음 나온 기본스끼들

초밥 & 샐러드

원래 횟집초밥은 그냥 그러니까 기대안해서 보통~

조개탕

시원하고 괜찮았다

연어가 얼긴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ㅋㅋ 역시연어는 뭔들

소라 & 전복 & 조개

소라 씁쓸한맛(?) 때문에 잘안먹는데

여기 소라는 맛있었다! 알이 완전 꽉차있음

완전 크쥬ㅋㅋ쏙빼서 먹기

내가 제일좋아하는

꽁치 뒤에 있는 옥수수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수저로 내가 다 퍼먹는다

회 나왔다 큼직큼직 두툼

내가 좋아하는 뱃살 ㅠㅠ 엉.. 간장 찍어 먹으면 최고

오 특이하게 묵은지에 싸먹으라고 해서 먹어봄

저렇게 쌈장이랑 묵은지랑 싸먹으니까 고소하다

헝 맛있었덩 또 먹고싶네

해물 스끼들

드디어 기다리던 산낙지 ㅋㅋㅋㅋ

엄마랑 내가 흡입 .. 몇주전부터 밤마다 생각나던?ㅋㅋㅋ 산낙지

먹으니까 속이 시원

저 알같은건 처음 먹어보는데 내스타일은 아니였다ㅎ

뭐야 아직 안끝난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불러 죽으려고 하는데 또 나왔다

야끼우동 & 튀김 & 가자미 생선튀김

야끼우동은 별로였구 튀김들은 맛있었다~ 가자미 생선튀김 치킨소스맛

마지막을 장식하는 매운탕

매운탕은 진짜 배불러서 별로 못먹었다..

가격대비 양도 많고 분위기도 조용하니 괜찮은곳

다음엔 간단하게 점심특선먹으러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