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징시엔동 등이 주목하는 글로벌 핀테크 산업

 

얼마 전 중국에서 2016년 보아오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국가의 지역경제 협력을 목적으로 매년 4월 중국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경제 포럼입니다.
 


때문에 보아오포럼에는 아시아에서 유명한 경영인들과 경제학자 등이 모이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한화생명 김동원 상무가 YLR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10여명의 영 리더들과 '거리(distance)에 대한 재정의'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간 자유토론을 펼쳤습니다.

 

이번 2016년 보아오포럼에서 모두가 주목한 사업 중 한가지는 바로 ‘핀테크’인데요.
 
핀테크는 금융과 IT, 모바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금융서비스입니다.
한화생명 김동원 상무 또한 앞으로 한화생명은 이 핀테크에 주력할 것임을 밝혀왔습니다.

김동원 상무는 22일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 징시엔동(井贤栋)씨와 함께 글로벌 핀테크 산업 전망 및

발전 방향성, 동남아 핀테크 시장 공동 진출 가능성 등을 함께 논의했다고 하는데요.
 


징시엔동 씨는 앤트파이낸셜의 대표로, 앤트파이낸셜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금융계열사이자 현재 알리페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기업가치가 600억달러에 이르는 세계적인 기업입니다.


앤트파이낸셜은 알리페이 외에도 크라우드 펀딩,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인터넷 은행 등

핀테크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데요.
김동원 상무 또한 현재 대출마켓플레이스 사업을 계획 중이며

빠르면 올 8월 국내에서 본격적인 핀테크 사업을 개시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김동원 징시엔동이 주력하는 핀테크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번거로운 중간과정을 거치지 않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 기타 수수료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업의 입장에서는 생산비의 절감과 함께 더욱 나은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현재 핀테크 사업은 기존의 결제서비스의 좁은 폭에서 벗어나

대출, 보험 등 넓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핀테크 사업.

이미 핀테크의 선두주자로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선진국들에 비해

한국은 뒤늦게 시작한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 시장을 잘 개척한다면 후에 국내 핀테크 시장에서 갖는 경쟁력은

 상상 그 이상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재 모바일 간편결제와 같은 편리한 금융서비스가 점점 늘어나면서

과거에 비해 결제가 놀랍도록 간편해졌지요.

핀테크가 발전하면 생각치 못한 금융서비스들이 계속해서 타나날테니

미래의 결제 시스템은 어떨지 상상그이상이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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