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갤러리아면세점63, 이부진 신라면세점 등이 그동안

모델 기용부터 마케팅까지 요우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내국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 요우커란, 중국인 관광객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실제 6월을 맞아 여름휴가를 앞둔 내국인 고객의 구매가 늘면서 바캉스 관련

상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내 면세점은 일반적으로 공항내에 위치한 면세점들과는 다르게

시내에 백화점처럼 들어서 있는 면세점들을 말합니다.

세제혜택은 물론 항공기 출발시간에 맞춰 촉박하게 쇼핑을 해왔던

 과거 면세점 쇼핑의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의 면세 쇼핑몰인 것이지요.


물론, 공항을 이용할 예정인 고객들로 한정되어 있습니다만

요즘은 비교적 저가의 항공권들이 등장하고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해외나 혹은 국내여행도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같이 휴가철 성수기인 계절에는 더욱 많겠지요.

이들을 타겟으로 면세점간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는 듯 하네요ㅋㅋ


 

한화 김동선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난 12월 겨울에 오픈 이후 

첫번째 여름 시즌오프 행사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코치, 롱샴, 폴스미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레페토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4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5만원 상당의

선불사은카드를 증정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김동선 갤러리아면세점63 할인폭이 커서 맘에 드네요ㅎㅎ

 

 

이부진 신라면세점은 최근 오픈한 명동점에 선글라스, 가방, 모자 등

여름 휴가철 필수아이템을 모아 브랜드별로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종 선글라스를 브랜드별로 최고 30~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며

최고 3000만원권 신세계상품권과 해외 왕복 항공원, 웨스틴조선호텔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해요. 이번 여름에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은

시내면세점 혜택을 톡톡히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또한 롯데면세점은 재규어의 고급 스포츠 세단과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고 합니다.

해외 유명 브랜드 40여개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와 함께,

선글라스는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최대 28만원의 선불카드도 증정한다고 해요.

시내 면세점이 속속 들어서면서 면세점간의 경쟁도 치열해지는 것 같아요.

브랜드도 훨씬 다양해지고 서비스는 물론 각각의 면세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들도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많더군요ㅋㅋ 원래는 면세점에 갈 계획이 없었는데

혜택들을 알고나니 저도 여행떠나기 전에 한번 들려볼 생각힙니다.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면세점 이벤트 할인기간을 이용해 득템해보시는 건 어떠세요?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