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 your life

 요즘 일끝나고 헤이리 가는거에 맛들림

주변에 갈만한 곳이 헤이리밖에 없으니...

제일 예쁘기도 하고^.^

뭔가 일산보다는 헤이리로 고고싱 하게된다

하지만 성격상 항상 꽂힌곳만 가는 나.. 또 아다마스253에 가자고하니

남자친구가 다른곳 좀 가보자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근처에 있는 cafe between 으로 갔다

입구 부터 사랑스러움

자전거에 꽃장식을 해뒀는데 진짜 이쁘다

계속 혼자 처다봄

남자친구는 외면하고 카페로 들어갔다ㅋㅋㅋㅋㅋㅋㅋ

카페 내부

사진이 좀 흐릿하게 나왔는데.. 저렇게 칸마다 접시로 장식해뒀다

가까이서 찍고 싶었는데 바로밑에 사람이 있어서 그냥 전체샷만

좀 쌩뚱맞게 화가 작품이..

2층올라가도 군대군대 작품들이 있었다

 요긴 2층

늦은 시간이라서 1층보다 더 한산한~

주말에 오면 자리가 없어서 못앉는 카페라던데

역시 헤이리는 평일 밤에 와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아직 좀 쌀쌀해서 테라스로 나가진 않았는데

어떤 커플은 추운데도 불구하고 테라스에 가서 앉아있었다

그럴만 한게 헤이리 밤풍경을 여유롭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난 추위에 넘 약함 ㅠㅠ

날씨 좀만 더 풀리면 꼭! 테라스로 나가야겠다고 다짐ㅋㅋㅋ

 2층 오른쪽을 보면 있는 화덕

원래 화덕피자로도 유명한 카페라고 한다

언제 운영하는건진 모르겟지만 블로그 보니 다들 맛있다고 ~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그리고 센스있는 과자 ㅎㅎㅎ

폭식 하고나선 역시 아메리카노~

아직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내입맛엔 아다마스253 커피가 더 맛났다..

역시난 꽂힌곳을 가야하나 ㅋㅋㅋ

그래도 같은곳만 고집하다가 새롭고 아늑한 느낌을 받아서 나름 만족!

원래 SNL을 안보는데

친구가 링크 보내줘서 우연히 보게된 이하늬의 레드카펫

처음에는 진짜 병맛이다 했는데 혼자 계속 부르고있음...

헤이 모두들 안녕? 사인받아 사인받아

이거 계속 생각남 ㅠㅠㅠㅠ

어제도 책읽다가 헤이모두들안녕? 생각나서 전곡 다 부르고 책을 읽을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금지곡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이하늬 레드카펫

hey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늬? (이하늬다! 이하늬다!)

어제 회사 점심을 고급지게 먹었다 ㅋㅋㅋ

출판단지에 있는 다이닝 노을

파스타 먹고싶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다들 좋다고해서 가게된 곳

점심시간에 이런곳을 들리다니

좋아좋아 

내부 모습

진짜 생각보다 고급스러워서 놀랐다 ㅋㅋㅋ

이건 주말에도 갈까말까한 레스토랑 느낌

이벤트홀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다이닝 노을에서 보이는 외부모습

신기하게 저 간판대 위에서 오리가 계속 돌아다닌다 ㅋㅋㅋㅋㅋ

아마 음식을 주니까 알고 오는거 같다

사진찍으려고 보니까 사라졌네... 완전 귀여움 

처음 세팅된 테이블 

주문한 메뉴들

회사 점심시간에 먹는거라 빨리 시켜야 되다보니

메뉴판을 못찍었다 ..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런치 세트가 저렴하게 잘 나온거같아서 시키고

올리오 파스타도 먹고 싶어서 추가로 시켰다!

샐러드, 스파게트, 리조또, 피자가 합해서 29000원! 저렴저렴

올리오 파스타도 무슨 이벤트 중인지 8900원에 먹었다

그린 샐러드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

이게 제일 맛있었다.. 리조또 잘 안먹는데

소스가 진하고 고소하다

카프레제 스파게티

무난무난 토마토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구운 마늘이랑 같이 먹으면 단백하니 맛있음

치킨 & 버섯 피자

피자는 그냥 ...ㅋㅋㅋ 옥수수가 너무 많아서

내취향은 아닌듯 하다

총 다해서 4만원 정도 나왔는데

가격에 비하면 정말 괜찮다!!!

회사 점심시간에 온게 너무 웃겼지만 잘왔음

다음에 또 고급진 점심 먹으러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