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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시청률을 뛰어넘으면서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양의 후예'

송중기는 벌써 중국에서도 어마어마한 러브콜이 쏟아진다고.....ㅎㅎㅎ

송중기도 송중기지만

요즘난 구원커플 앓이ㅠㅠ

처음엔 송송커플 보는 낚이었는데  요즘은 구원커플 캐미가 장난아님

둘다 군복도 잘 어울림

이짤 이후로 구원커플 앓이ㅋㅋㅋㅋㅋㅋㅋ 달달달

ㅠㅠ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미모 대박난 김지원

상속자들 때는 답답한 앞머리로 박신혜랑 크리스탈에게 밀렸는데

앞머리 없이 단발로 나오니

송혜교에게도 꿀리지 않음..

처음에 상속자 김지원이랑 같은 사람인지 몰랐을정도

볼때마다 아 오그라든다 그만봐야지

하면서도 현실은 본방사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장면 나올때 혼자 소리지르기

 "그런데 그러고 서 있는 거야?" 대사 외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태양의 후예 구원커플 보는낙으로

내일도 본방사수 키키키

                                                                                  출처:starnews

PS. 진구는 군복만 입는걸로..

'태양의 후예' PD들 사표 논란

KBS는 지상파 드라마 순위에서 완전히 밀려났다가

최근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20%를 돌파하면서 오랜만에 대박을 터트렸는데요

이런 기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태양의 후예'를 맡고 있는 함영훈CP와 연출을 맡고 있는 이응복, 백상훈PD가

사표를 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저도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보는 낙으로 살고 있었는데

뭐??PD사표??!! 당황., 그럼 태양의 후예는...????????

이라는 심정으로 기사를 찾아봤어요

다행히 함영훈 CP는 사표를 제출한게 사실이지만

이응복, 백상훈 PD의 사표 제출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미 촬영이 끝난 사전 제작이라 드라마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합니다..휴

그래도 KBS 정말 멘붕이겠어요ㅠㅠ

아나운서부터 예능·드라마 PD까지 계속 사표를 내고

케이블이나 프리랜서로 빠지고 있으니..

PD들의 잦은 이탈이 지상파에 구조적인 문제와 많은 관련이있다고 하는데

돈도 돈이지만 확실히 지상파보다는 케이블이 제작할 때 제제가 없는 반프리 개념이라

작품을 위해 떠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최근 드라마나 예능이 종편이나 케이블에서도 많이 흥하고 있구요

앞으로 지상파 방송도 장르가 다양한 케이블과 경쟁하기 위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내놓고, 시청자의 소리에 귀 기울여서 얼른 과거의 명성을 회복했으면 좋겠네요